항암제의 역사

1세대 화학항암제

 

빠르게 증식하는 암세포의 특징을 이용하여 암세포를 직접 제거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화학 항암제의 기전으로 인해 같은 특징을 가진 정상 세포도 공격합니다.

 

화학 항암제 복용 시 탈모, 구토부터 일상생활이 불가할 정도의 심각한 부작용을 야기합니다.

 

2세대 표적항암제

 

화학 항암제의 가장 큰 단점인 정상 세포도 제거한다는 것을 보완하여 암세포만 선별적으로 공격합니다.

 

암세포가 성장하기 위해서는 엄청난 양의 영양분이 필요합니다. 암세포는 많은 양의 영양분을 얻기 위해 특정한 전기 신호를 보내는데, 표적 항암제는 이를 탐지해서 제거합니다.

 

그러나 특정 전기 신호를 방출하지 않는 암세포는 제거할 수 없는 등 표적 기관이 한정적이고, 내성이 발생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3세대 면역 항암제

암세포를 직접 공격하였던 기존의 항암제와 달리 환자의 면역체계를 활성화함으로써 암세포를 제거합니다.

 

면역항암제 중 하나인 면역관문억제제는 암세포가 면역을 회피하는 것을 억제하거나 면역기능을 강화하여 면역세포가 암세포를 더욱 효과적으로 공격할 수 있도록 합니다.

 

기존 항암제의 단점을 개선한 장기간 효과 지속, 장기 생존 가능, 폭넓은 항암효과 및 낮은 부작용 등을 특징으로 합니다.

 

하지만, 면역체계 활성화가 과민 반응을 야기하여 정상 세포를 공격하면, 화학 항암제와 유사한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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